오바마, 이달 한미 FTA 비준동의안 의회 제출할 듯

입력 2011-01-06 06:4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번 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의회에 보낼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비준안을 의회에 제출하면 향후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 비준 동의 절차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전미자동차노조(UAW) 등이 한미 FTA를 지지하고 있지만 미국 최대 노조단체인 산별노조총연맹(AFL-CIO)와 같은 다른 단체들이 반대하고 있어 비준 동의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