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5일 스마트폰으로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교보생명모바일창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창구를 통해 교보생명 보험계약자들은 계약내용 조회, 보험료 입금, 보험계약대출 등의 업무를 스마트폰에서 처리 할 수 있다.
보험업무 외에도 ‘이달의 책읽기’ 등 다양한 서비스가 담겨 있다. 교보문고와 제휴해 매월 베스트셀러 한 권과 분기별 금융·건강상식 도서 한 권을 이북(ebook)으로 무료 제공한다.
모바일창구 앱은 교보생명 모바일 홈페이지(m.kyobo.co.kr), 스마트폰의 ‘앱스토어’나 ‘마켓’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모바일창구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며 “가족건강관리, 가족재무설계 등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