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차세대 태블릿 시리즈 공개

입력 2011-01-05 13:40

미디어 컨버전스 디바이스로 제품 경쟁력 강화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 기업 엔스퍼트는 세계 가전 박람회 CES 2011을 통해 국내 1호 차세대 트블릿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CES를 통해 공개되는 엔스퍼트 태블릿 E300 시리즈는 네트워크 접속성과 서비스의 결합으로 미디어 컨버전스 디바이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같은 미디어 컨버전스 플랫폼(Media Convergence Platform) 탑재로 멀티 코덱과 멀티 DMB 튜너를 통해 스트리밍, IPTV, DMB 등 실시간 방송과 VOD, 인터넷 등 다양한 미디어를 다 채널로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 사양은 1GHz CPU에 안드로이드 ‘진저브래드’ 버전을 기반으로 광시야각 고해상도 LCD, 풀 메탈 바디에 세련 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이전 모델 대비 업그레이드 시켰다.

엔스퍼트는 이번 CES를 통해 와이파이 온리(WiFi Only), 3G, 와이파이와 3G의 3개 시리즈를 선보이고 1월 한개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1사분기 내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