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아이폰에 이어 태블릿PC 아이패드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애플의 시가총액이 3일(현지시간) 3000억달러(약 337조원)를 넘어섰다고 경제전문지 포춘이 보도했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2.17% 오른 329.6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를 넘어 첨단기술주 1위로 도약했으며 현재 엑손모빌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엑손모빌과 애플의 시가총액 차이는 지난 10월 500억달러까지 좁혀졌으며 현재는 730억달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