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병만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달인’에서 3m 높이에서 줄타기에 도전, 진짜 달인 못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김병만의 줄타기를 보고 스승 인간문화재 김대균씨는 깜짝 놀랐다. 3개월의 연습만으로 높이 3m, 길이 35m짜리 외줄 위에서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개그콘서트’ 서수민 PD는 “김병만은 못하는 게 없다. 이번엔 줄타기 달인으로 시청자 앞에 선보여 모두들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10월부터 외줄타기 명인 김대균씨에게서 줄타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외줄을 두 번째 탈 때 명인에게서 ‘10년 탄 사람 같다’는 칭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