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스마트폰 무료로 받고 거래수수료도 면제 받자”

입력 2011-01-03 11:29수정 2011-01-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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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3일부터 최신 스마트폰 무료 증정에 주식 거래수수료까지 면제하는 ‘스마트 프리(SMART Free) 시즌2’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는 스마트폰 무료제공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인 이프렌트 스마트플러스(eFriend Smart+)를 이용해 월 100만원 이상 주식거래를 하면 갤럭시S, 갤럭시탭과 아이폰4 등 단말기 할부금 전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LG 유플러스(U+)통신사 이용자를 위해 LG U+를 통해 출시되는 갤럭시탭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 거래수수료 이벤트’는 올해 연말까지 eFriend Smart+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하는 고객에게 거래수수료를 면제한다. 단, 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뱅키스계좌에 한해 무료수수료가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 참가 방법은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마켓에서 ‘eFriend Smart+’를 다운받고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옮기면 된다. ‘eFriend Smart’와 ‘eFriend Smart+’ 두 가지 어플 중 반드시 최신버전인 eFriend Smart+를 다운받아야 무료수수료와 단말기 할부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석로 한국투자증권 이비즈니스(eBusiness) 담당 상무는 “최신 스마트폰 할부금 지원과 스마트폰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혜택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이번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며 “우리나라 3개 통신사 단말기를 모두 제공해 고객에게 더 큰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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