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는 정상적인 경영에 장애를 초래하고 있는 악성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형사고발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악의적인 세력이 조직적으로 악성루머를 유포해 회사 경영에 심대한 장애를 주고 있다"며 "2011년 회사 출발에 앞서 이에 대해 사법적인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지난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상황에서도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폐지 가능성등 끊임없이 악성루머가 돌고 있다"며 "조직적인 경영 방해 행위로써 이들 배후에 대한 철저히 색출없이는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유아이에너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실적측면에서 적자폭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게넬에너지 2% 지분 확보와 이라크 3개광구 컨소시엄 마무리에 대해 최선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