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상청 정보를 이용한 날씨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올레(olleh) 날씨’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올레 날씨는 출근, 일과, 퇴근 등 주요 시간대 날씨 정보 제공이 되고 3시간 단위의 ‘시간별 예보’도 가능하다. 또 날씨 변화에 따라 앱의 배경 이미지도 같이 변화해 이용자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날씨 앱들은 외국산이거나 가공된 날씨 정보 기반인 경우가 많아 신뢰도가 낮았고 이용자가 더 정확한 날씨 정보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유료앱을 구매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 ‘올레 날씨’앱 출시로 공신력 있는 날씨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게 됐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올레 날씨와 같이 실용적이고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잘 활용하고 더 높은 차원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