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지방에 내려진 대설주의보와 서해 중부 해상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가 각각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2시를 기해 강릉·동해·태백·삼척·평창·정선·홍천 등 7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강원도 영동에 많은 눈이 내린 뒤 오후 늦게는 대부분 개겠다”면서도 “전국적으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과 시설물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5시를 기해 서해 중부 전 해상에 내려져 있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