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동장군의 기세가 맹렬하다.
일요일인 2일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계속돼 서울은 영하 10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영동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2~4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3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