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차인표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프로듀서가 뽑은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으로 차인표는 "후배들이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상 안받아도 서운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하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그는 "컴패션을 통해 세계의 가난한 아이들을 도와주십시오"라며 강조해 출연진의 찬사를 받았다. 화면에 비친 권상우는 "브라보"를 외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차인표, 역시 다르다","너무 멋져서 소름끼쳤다","감동받았다"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컴패션은 세계 가난한 결식 아동 및 교육을 제대로 못받는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단체로 차인표는 꾸준히 이를 통해 사랑을 나누어왔다. 차인표 외에도 션-정혜영 부부, 황보 등 여러 연예인들이 가난한 세계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