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결혼할 때 나처럼 질타 받은 사람 없을 것" 눈길

입력 2010-12-31 14:28수정 2010-12-3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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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12월3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너무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아내도 매일 새벽마다 일어나 간식거리나 보양식을 잘 챙겨줘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부부애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에서 나처럼 결혼할 때 많은 질타를 받은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사실과 무관한 소문이 많다"며 "공인이니깐 소문이 있을 수 있다. 웃어넘기는 편이다. 우리가 잘 사는 걸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 알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가족은 내가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힘들 때 가족의 힘이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낀다"고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권상우, 마음고생 많이 했을텐데 이제 좋은 일만 있기를” , “정말 남자일세” , “손태영은 뿌듯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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