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낸시랭, 황광희의 '감초시대' 파격의상 눈길

입력 2010-12-3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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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황광희(제국의 아이들), 낸시랭, 정주리가 '감초시대'로 파격안무와 의상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SBS 2010 연예대상’에서 세 사람은 걸그룹 소녀시대를 패러디한 '감초시대'로 제작진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소녀시대의 의상과 메이크업을 한 채 소녀시대의 타이틀 곡‘훗’을 편곡 및 패러디 해 선보였다. 가령 ‘섭외가 안 되냐. 너 때문에 내 캐릭터 약해지고 이젠 내가 맞서줄게’ 등의 재치 있는 가사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들 세 사람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개그맨 신동엽, 가수 장윤정, 박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호동이 대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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