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이 가수 아이유에게 '언니'라고 말해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SBS 연예대상'에서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팀은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노사연은 이 자리서 영웅호걸팀 대표로 수상 소감을 전하며 "너무 고마운 점은 아이유가 나보고 '사연이 언니'라고 하는 것"이라며 "아이유와 나는 10살 차이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노사연은 54살로 아이유와는 실제로 30살 이상 차이난다.
'영웅호걸'은 노사연, 서인영, 가희, 지연, 홍수아, 이진, 유인나, 나르샤, 아이유, 신봉선, 니콜, 정가은등 12명의 여성 출연자들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