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남미 3개국 순방 위해 출국

입력 2010-12-30 19:25수정 2010-12-30 19:5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김황식 국무총리가 남미 3개국 순방을 위해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 총리는 내년 1월 1일 열리는 지우마 호세피 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로 참석, 브라질 신정부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방문 기간 중 호세피 대통령을 예방, 우리 기업의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 참여 등 인프라.플랜트는 물론 경제.통상.투자, 자원.에너지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이어 파라과이와 우루과이를 잇따라 방문,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등과 만나 경제.통상, 개발 및 정보기술(IT) 분야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두루 논의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