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바닐라루시 탈퇴하고 내년 2월 솔로 데뷔

입력 2010-12-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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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배다해가 소속그룹인 바닐라루시를 탈퇴했다.

30일 배다해의 소속사 HM한맥엔터테인먼트는 “배다해가 내년 1월부터 일본에서 활동할 예정인 바닐라루시와 활동 방향에 차이를 느끼고 그룹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배다해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팀 활동보다 개인 활동이 많아졌다”며 “바닐라루시 보컬로서 충실한 활동을 하기 어려워 소속사에서는 그의 거취를 두고 고민 끝에 솔로 활동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다해는 1월 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의 OST ‘사랑하는 사람아’를 이루와 함께 녹음했으며, 프로듀서 배진렬과 손잡고 첫 솔로 음반 ‘어떻게 니가!’로 내년 2월 솔로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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