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제이튠엔터와 전속계약, 제이튠은 JYP로 상호변경

입력 2010-12-30 09:12수정 2010-12-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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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수 박진영이 제이튠엔터 (2,350원 305 14.9%)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제이튠엔터의 상호명은 JYP로 변경키로 했다.

30일 제이튠엔터는 주주총회 정정공시를 통해 사명을 JYP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히고 JYP대주주인 박진영씨는 제이튠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진영씨는 JYP뿐 아니라 어떤 회사와도 전속계약이 돼 있지 않았고, 이번에 제이튠엔터와 계약을 맺었다"며 "2PM 등 다른 가수들은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제이튠엔터와 전속계약을 맺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이튠은 내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박진영, 정욱 대표 등 JYP 핵심 이사진들이 모두 제이튠의 이사로 등재된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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