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30일 제이튠엔터는 주주총회 정정공시를 통해 사명을 JYP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히고 JYP대주주인 박진영씨는 제이튠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진영씨는 JYP뿐 아니라 어떤 회사와도 전속계약이 돼 있지 않았고, 이번에 제이튠엔터와 계약을 맺었다"며 "2PM 등 다른 가수들은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제이튠엔터와 전속계약을 맺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이튠은 내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박진영, 정욱 대표 등 JYP 핵심 이사진들이 모두 제이튠의 이사로 등재된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