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내년 5월 브라운관 복귀

입력 2010-12-30 03:32수정 2010-12-30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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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이민호의 연기를 내년이면 볼 수 잉ㅆ게 된다.

29일 SBS와 이민호의 소속사에 따르면 '시티헌터'는 내년 5월25일 SBS 수목 미니시리즈로 시청자를 찾는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시티헌터'는 2011년 서울을 무대로 준수한 외모의 전직 CIA 요원 강진이 상처받은 도시인의 가슴 아픈 사연을 처리해주는 해결사로 활동하면서 자기 마음속 상처도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영화로 만들어진 적은 있지만 드라마로 제작되기는 처음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최근 군 복무를 마친 그룹 신화의 에릭이 복귀작으로 택한 드라마 '포세이돈'도 내년 상반기 편성을 두고 SBS와 조율 중이다.

SBS 관계자는 "편성 의향서를 제작사에 낸 상태로 편성이 확정된다면 내년 상반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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