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29일 ‘중소기업 사랑나눔 봉사단’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이불, 쌀, 치약·칫솔, 수건, 비상식량 등 재난구호물품 내용물의 박스 포장 작업 등 자원봉사와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수혜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박덕흠 회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승호 회장, 중소기업이업종중앙회 김은호 회장, 그리고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 대표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사랑나눔 봉사단’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제적·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회전반에 사랑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번이 10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