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 원금보존추구 '꼬박꼬박 정기지급형 상품'출시

대신증권이 베이비붐세대를 위한 은퇴대비용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30일부터 매월 일정금액의 월 지급금을 받으면서 만기가 되면 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원금보존추구형 상품 '대신 꼬박꼬박 정기지급형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신 꼬박꼬박 정기지급형 상품'은 베이비붐세대를 타겟으로 기획된 상품으로 국채와 지방채에 투자한다.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원금의 손실을 피하고자 하는 고객과 생활비 등 일정금액을 매달마다 안정적으로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예를 들어 이 상품에 5년 간 1억 원을 투자할 경우, 5년 후 안전하게 원금을 회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월 32만원 정도를 꼬박꼬박 받을 수 있게 된다. 정기예금금리보다 높은 세전 4.53%의 이자를 받는 셈이다. (2010년 12월 28일 기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지급금 수령주기를 매달 혹은 분기, 반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투자기간도 3, 5, 7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신 꼬박꼬박 정기지급형 상품'의 최소 투자단위는 1,000만원으로 개인투자자만 가입이 가능하며, 대신증권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박성준 신규서비스지원부장은 "이 상품은 채권RP에 투자하기 때문에 은행의 정기예금 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은퇴자들을 위한 자금운용 수단으로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니즈에 맞는 다양한 세대별 맞춤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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