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서 카메라·캠코더 등 공개

입력 2010-12-29 09:29수정 2010-12-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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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18배줌, 와이드 광각 렌즈 장착 신제품 선봬

▲삼성 디지털 콤펙트 카메라 'WB700'
삼성전자가 2011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CES 2011’ 전시회에 미러리스 카메라, 교환 렌즈, 콤팩트 카메라, 캠코더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세련된 디자인과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고성능 프리미엄급 콤팩트 카메라도 대거 출시된다.

이번에 선보일 콤팩트 카메라 ‘WB700’은 1400만 화소에 광학 18배, 24mm 울트라 와이드(Ultra Wide) 렌즈를 채용, 삼성이 처음 도입하는 스마트 줌 1.3배를 구현해 24배줌의 고배율로 촬영이 가능하다.

스마트 줌은 광학 줌과 디지털 줌 사이에서 화질 열화를 최소화 하는 방식으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장점이 있다.

또 동영상 촬영시 경통 등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최소화 하는 소음 보정 기능으로 동영상 촬영 성능을 향상 시켰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성수 전무는 “지난 해 선진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삼성 카메라는 디자인과 기능, 성능의 차별화로 성장을 계속해 왔다”며 “사용자 체험(User Experience)을 혁신하는 스마트 카메라와 캠코더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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