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인물 1위

입력 2010-12-29 07:22

안성찬 기자 golfah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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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신지애(22.미래에셋.연세대)는 골프대통령?

'미소천사' 신지애가 국내 골프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위에 선정됐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지애는 총점 123점을 받아 최나연(23.SK텔레콤.건국대), 윤세영 대한골프협회장(SBS회장)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는 일간지 및 전문지 골프담당 기자와 골프채널 프로듀서 5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를 통해 집계됐으며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 최경주, 선종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 우기정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장, 김운용 클럽 나인브릿지 대표이사, 김영재 스카이72골프&리조트 대표이사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 설문 조사는 2008년부터 시작됐는데 신지애는 2008년과 2009년 연속 2위에 오른 뒤 올해 처음 1위를 차지했다. 자세한 관련내용은 골프매거진 2011년 1월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