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시스템 사외이사 김대성씨 인사이트인터내셔널 지분 회사에 증여
코스닥 상장사 지노시스템의 사외이사 김대성씨는 10억여 원의 인사이트인터내셔널의 지분을 회사에 증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인사이트인터내셔널 지분의 58.76%에 해당한다.
지노시스템은 이번 지분 증여로 피우회상장법인의 부실을 털어내고 재무구조 개선 및 올 한해 당기순이익 기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인사이트인터내셔널은 그 동안 팬택에 CDMA 모듈을 개발 납품했으며, LG이노텍과 3G 모뎀 드라이버 개발 납품 등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지노시스템 회사 관계자는 “지노시스템과 인사이트인터내셔널은 향후 GIS사업과 미디어 사업분야에서 임베이디드 솔루션 개발 등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