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아울렛 33호점 뉴코아 모란점 오픈

입력 2010-12-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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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이 29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에 아울렛 33호점인 뉴코아 모란점(조만호 지점장)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인수한 동아백화점을 포함하여 아울렛 33개와 백화점 7개 등 총 40개의 유통망을 확보했다.

지난 2005년 완공된 구 니즈몰 자리에 들어서는 뉴코아 모란점은 지하 2층에서 8층까지를 사용하게 되며, 영업면적 1만3200㎡, 주차대수 250대 규모이다. 특히 9층과 10층에는 롯데시네마가 영업 중이고 지하철 분당선 모란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다.

모란점은 1층부터 7층까지 각 층을 잡화, 영캐주얼, 숙녀, 신사, 스포츠/아웃도어 등 복종별 전문관으로 특화하고 패션 브랜드 총 160여 개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이와 함께 지하 1층과 8층에 각각 프리미엄 푸드코트와 전문식당가를 배치하였다.

특히, 쉬즈미스, 아나카프리, 숲, EnC 등 50여개의 브랜드를 갖춘 숙녀·영캐주얼 전문관과 30여 개의 유아동 브랜드와 휴게실, 놀이터 등을 갖춘 아동 전문관을 특화매장으로 운영하여 지역 내 핵심 구매층인 20~30대 여성고객을 적극 공략한다.

모란점 조만호 지점장은 “성남시 최대 인구 밀집지역이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와 만남의 광장 등 차별화 된 편의시설과 쾌적한 휴게공간에 신경을 썼다”고 말하고 “지역 내 최대의 복합 쇼핑문화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모란점은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3일간 접이식 의자를 일별 1000개씩 선착순 무료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파우치세트, 손톱정리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랜드 멤버쉽카드 가입고객에게 장바구니를 무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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