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노학영 대표이사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장내매수를 통해 회사주식 총 137,140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리노스는 철도 시장 활성화 및 G20 정상회담에 따른 무선통신솔루션 분야의 IT 매출 호조 및 패션부문(키플링, 이스트팩 브랜드)의 성장세로 인해, 3분기까지만 해도 전년도 년간 이익을 상회하는 영업이익 실적 등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리노스는 최근 BW 35억원의 사채 및 이자전액을 만기상환하고 신주인수권(Warrant)도 전량 소각하여 회사 재무구조 및 주가희석요인에 대해서도 안정적 기반을 마련 하였음에도 불구, 최근 주식 시장 수급 불안과 코스닥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인해 회사 주식가치가 하락세에 있었다.
이에 노학영 대표이사는 "회사의 2010년 영업실적이 우수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IT 및 FnB 그룹의 성장이 예상되는 바, 향후 리노스 주가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대한 개인적 신뢰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입을 결정했다"며 이번 회사 주식의 개인적 매입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