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8일 톱텍에 대해 공장 자동화 설비 기대주라는 분석을 내놨다.
박주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신규 AMOLED와 삼성전자의 중국 쑤저우 투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태양광 모듈 핵심 장비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빠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며 "신규 개발한 나노 파이버 양산 장비의 수요가 폭발적일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2010년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예상하고 2011년 매출액은 1600~1700억원, 영업이익 33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빠른 매출 성장에 대비해 톱텍은 이미 7000평의 공장 부지를 확보해 생산능력에 대한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