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인기 걸그룹 오렌지캬라멜로 변신한 사진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장훈은 가수 싸이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연말기념 콘서트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서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에 맞춰 '오래된 캬라멜'로 변신했다.
다소 엉성해 보일 수 있는 몸동작이지만 김장훈은 신나는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김장훈은 오렌지 빛 드레스를 벗고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올인원’만 입은 모습을 노출시켜 무대와 객석을 달궜다.
한편 이날 싸이는 섹시스타 비욘세로 변신해 몸에 밀착된 스윔수트를 입고 농염한 매력을 발산한 후 스스로를 ‘싸욘세’라고 소개해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호응을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