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 연말 고객 모시기 한창

입력 2010-12-24 13:11

강구귀 기자 kk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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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모임으로 분주해지는 연말, 프랜차이즈 업계도 연말 대목 특수를 앞두고 먹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각종 이벤트로 고객 모시기에 한창이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운영하는 한우구이전문점 등심플러스 길음점은‘아듀! 2010 고객 감사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3대 가족이 방문시 토종한우등심주물럭 1인분을, 핸드폰 끝자리 4자리 합이나 끝자리 2자리가 방문 날짜와 동일하면 육회 한접시를 공짜로 제공한다.

등심플러스는 한우생등심을 1만5000원, 한우등심주물럭을 1만3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부담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어 각종 연말 모임 장소로 인기가 높다.

치킨 체인점 스파이스치킨 군자 광장점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반상회, 학부모회, 부녀회 등 공식 모임이 있을 시 4인 기준 치킨 한 마리를 무료로 배달해 주는 ‘이웃사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치킨 무료 배달은 본사에 사전 예약을 한 고객에 한하며,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코리안바베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대물’ 제작지원과 관련해 바비큐, 모듬훈제, 어묵탕 등으로 구성된 대물세트 A, B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100% 당첨 응모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00% 당첨 응모권은 1등 아이패드(갤럭시탭), 2등 스노우 보드세트, 3등 대물세트시식권, 4등 500cc 2잔이 제공되며, 연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