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격투녀’ 등장...또 광고인가?

입력 2010-12-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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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녀’ 동영상 캡쳐

최근 인터넷상에서 1대 7로 남학생들과 결투를 벌이는 ‘격투녀’ 동영상이 공개돼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길 모퉁이에 숨어서 촬영한 듯 보이는 이 영상에서는 분홍색 후드티를 입은 여성이 7명의 남성과 격투를 벌이며 남성들을 혼자서 모두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압구정 사과녀, 홍대 계란녀, 걸친녀, 초콜릿녀 등 그동안 다양한 OO녀들이 관심을 모았지만 이 동영상 속의 여학생은 무려 7명이나 되는 남자들을 혼자 제압하며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조작냄새가 난다”며 또 다른 광고영상의 하나로 치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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