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23일 새로운 성장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BPR구축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경남은행은 BPR구축을 통해 고객서비스의 개선 및 영업점에 효율성ㆍ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서별 고유 업무와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고, OneDo혁신 전담조직 신설할 계획이다.
이에 종전 11사업본부 25부 2실 1센터 에서 11사업본부 26부 2실 1센터 체제로 개편했다.
개인고객본부 내 PB사업팀은 PB사업부로 격상됐다.
임원인사를 통해서는 임원 12명 중 9명을 유임하기로 했으며, 4명을 신임임원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안상길. 하종진. 이찬우 부행장과 김성덕, 손교덕, 박건욱, 조태구, 문양호, 경원희 본부장은 유임됐다.
또 정호상, 허철운, 이경균, 박태훈 부점장은 본부장으로 새롭게 선임됐다.
문동성 은행장은 “이번 조직개편이 책임경영 체제 구축과 업무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