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이상형은 최희 아나운서”

입력 2010-12-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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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양현종이 최희 아나운서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혀 화제다.

최근 KBSN 스포츠 프로야구 결산 프로그램 ‘2010야생야사’에 출연한 양현종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는 MC 이병진의 질문에 “우선 예뻐야 한다. 몸매도 좋아야 하고 성격도 착해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방청객들은 “최희 아나운서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최희 아나운서 역시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며 장난스런 반응을 보였다.

분위기를 살피던 이병진은 “최희 아나운서가 사귀자고 한다면 사귀겠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양현종은 수줍은 미소로 답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며 실제로 사귀기를 바라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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