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22일 CGV 명동역점 11관에서 KB국민카드 고객들이 직접 배우, 스텝 등으로 참여해 제작한 단편 독립영화 ‘Wish Movie - 사랑의 묘약’의 제작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평소 영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 그리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바람을 가진 KB국민카드 고객 중 참가사연 접수 및 심사, 오디션, 워크샵 등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 19명의 고객들이 직접 영화 배우와 스텝으로 영화 제작에 참여해 만든 영화의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시사회이다.
KB국민카드의‘Wish Movie - 사랑의 묘약’은 KB국민카드 고객들의 Wish를 상징하는 ‘사랑의 묘약’을 통해 메마른 현실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밝은 미래를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시사회 후 추가 편집 작업을 거쳐 2011년 중 주요 단편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시사회에서 KB금융그룹 카드사설립기획단 최기의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가 고객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간절한 바람들이 모여 ‘사랑의 묘약’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가슴 벅차다”며 “Wish Movie를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의 바람이 조금이나마 이루어지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ish Movie - 사랑의 묘약’에서 밍키 역을 맡은 KB국민카드 고객 우혜진씨는 “바람으로만 가지고 있던 영화배우의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의 Wish Program을 통해 많은 분들이 평소 소망하고 바랐던 꿈들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