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프리미엄 녹차 브랜드 오설록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2010 대한민국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 모바일 공공 및 교육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설록 앱은 한국 전통 차와 관련된 유용하고 다양한 컨텐츠에 세련된 비주얼을 더해 품격 있는 한국 차 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의 구조를 단순화해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정훈 오설록 브랜드 매니저 팀장은 “대한민국 디지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컨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통해 한국의 품격 있는 차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설록 앱에는 ‘탄소측정기능’이 보완 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사무실과 가정에서 스스로 배출하는 탄소 량을 측정해, 실생활에서 탄소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