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3일 파트론에 대해 2011년부터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 될 것이라며 목표가 2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로 제시한다고 밝혓다.
이민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은 세라믹을 바탕으로 휴대폰과 이동통신시스템의 핵심부품인 안테나, 카메라모듈, 수정발진기 등을 제조한다"며 "2011년은 스마트기기향 카메라모듈과 안테나의 수요 증가로 기존 사업의 성장 및 광마우스와 센서 등 신규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으로 동사의 제품포트폴리오 확대와 고객 다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1년부터는 RF모듈, 광마우스,센서 등 신규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34.5%의 EPS
성장률, 30%의 ROE, 16.0%의 영업이익률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업체이다"며 "5개 기존 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 유지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세가 향후 몇 년 동안 지속될 것을 감안하면 타당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