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송년회, 樂페스티벌로 대신해요"

입력 2010-12-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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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22일 파주 사업장에서 진행된 2010 樂페스티벌'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임직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신바람나는 문화행사 ‘2010 락(樂)페스티벌’로 송년회를 대신한다고 23일 밝혔다.

2010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인 樂페스티벌은 22일 파주공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는 LG디스플레이가 정형화된 송년회를 대신해 모두가 즐겁게 어울리고 서로 화합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 특별한 시간이다. 구미공장에서는 21일 진행됐다.

임직원들의 특별한 공연들로 꾸며진 ‘2010 樂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권영수 사장, 한상범 부사장 등 총 5명의 임원들로 구성된 임원 밴드의 무대였다.

권 사장은 “올 한해도 회사와 함께 극한 도전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무대였다”며 “LG디스플레이의 주인공은 언제나 바로 여러분이며 2011년 한해도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LG디스플레이가 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는 아동복지 시설, 파주보육원 어린이들의 찬조 공연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의 엄기영 기사는 “LG디스플레이 가족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같이 어울리는 樂페스티벌은 우리의 자랑”이라며 “올해도 주변 동료들의 숨은 재능을 즐기며, 유쾌하고 신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송년회를 비롯해 신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내년 한해도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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