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도 구제역 의심 신고...강원도 의심신고 5군데로 늘어

강원도 철원 한우농가에서도 구제역 의심 증세가 신고됐다.

강원도는 지난 22일 오후 8시20분께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서 사육 중이던 한우 23마리 중 1마리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접수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원도내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곳은 현재까지 춘천, 원주, 양양, 횡성을 포함해 5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앞서 도는 평창군 대화면 신2리와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 유사증세가 결국 양성으로 판정나자 반경 500m 이내 5개 농가의 소 등 우제류 57마리를 살처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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