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22일(현지시간)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잠정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지만 예상치는 밑돌면서 주요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다우지수는 개장 직후 전일 대비 0.02% 상승한 1만1535.09를, S&P500지수는 0.11% 오른 1256.03, 나스닥지수는 0.13% 뛴 2671.18을 각각 기록 중이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6%를 기록했다고 확정 발표했다. 이는 앞서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 2.5%보다는 높지만 시장 예상치인 2.8%보다는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