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대 정시 마감 결과
2011학년도 정시 모집 결과 연세대와 서강대, 경희대, 동국대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오른 반면 고려대, 한양대 등은 떨어졌다.
22일 입시학원과 대학 집계에 따르면 연세대는 5.33대 1, 서강대 5.71대 1, 경희대 가군 6.23대 1, 동국대 가군 7.1대 1 의 경쟁률로 지난해보다 상승했으나 고려대는 3.93대 1, 한양대 가군 3.67대 1, 나군은 5.94대 1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떨어졌다.
연세대는 1346명 모집에 7180명이 지원해 전년 4.25대 1 대비 상승했다. 식품영양학과가 3명 모집에 54명이 지원해 1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악과는 9.92대 1, 신학과 9.63대 1, 생화학과가 8.43대 1의 경쟁률로 경영대가 7.31대 1, 경제학부 5.51대 1, 의예과가 6.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고려대는 1907명 모집에 7495명이 지원해 3.93대 1의 경쟁률전년 4.11 대비 하락했으며 가정교육과가 20명 모집에 136명이 지원해 6.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영어교육과는 6.58대 1, 자유전공학부는 6.35대 1, 보건행정이 5.76대 1이었으며 경영대는 5.4대 1, 의과대학은 4.18대 1이었다.
서강대는 나군 732명 모집에 4178이 지원해 5.71대 1의 경쟁률로 전년 5.1대 1 대비 올랐다. 경영학부가 131명 모집에 947명이 지원해 7.23대 1, 경제 5.44대 1, 화공생명공학계 5.04대 1, 기계공학부 5.42대 1을 나타냈다.
한양대는 997명 모집에 3659명이 지원 가군이 3.67대 1, 나군이 5.94대 1로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가군 의예과 3.88대 1, 융합전자공학부 3.44대 1, 정책학과 3.63대 1, 나군 파이낸스경영 4.88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외대는 가군이 5.66대 1, 나군이 4.02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가군 5.86대 1, 나군 4.65대 1 대비 떨어졌다. 가군 언론정보학부가 8.6대 1, 나군 네덜란드어과가 6.21대 1을 을 기록했다.
경희대 서울캠퍼스는 가군 1057명 모집에 6581명이 지원해 6.23대 1, 나군 555명 모집에 2470명이 지원해 4.45대 1, 다군 65명 모집에 4108명이 지원해 63.20대 1을 나타냈다.
다군 자율전공학과는 15명 모집에 1270명이 지원해 84.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