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주요대학 정시모집에서 하향지원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22일 이투스청솔학원이 가군, 나군 등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대학의 10시부터 12시 사이 중간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전 평균 2.26대 1을 기록했다.
고려대는 평균 1.58대 1의 경쟁률로 경영대 2.34대 1, 의대 2.29대 1이었다.
고려대 최고 경쟁률은 디자인조형학부로 4.4대 1이었으며 체육교육과 3.17대 1, 가정교육과가 3대 1 이었다.
연세대는 평균 경쟁률이 2.64대 1로 경영대 4.77대 1, 의예과 4.52대 1, 성학과 6.62대 1, 신학과 6.13대 1 등이었다.
성균관대는 가군 2.34대 1, 나군 2.56대 1 수준이었으며 서강대 2.19대 1, 경희대 3.22대 1, 이화여대 1.82대 1, 한국외대 가군 1.95대 1, 나군 1.06대 1, 한양대 가군 1.49대 1, 나군 2.34대 1 등이었다.
중간 경쟁률은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 집계돼 최종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