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카페 ‘예다손’ 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역삼동 서울사무소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예다손은 전라도 광주에서 1965년에 개업한 ‘창억떡’이 만든 프랜차이즈 떡 전문 브랜드다. 지난해 2월 광주 봉선동에 가맹 1호점을 열고 현재 가맹 매장수는 53개다.
예다손은 광주에 있는 창억떡 본점에서 떡을 직접 만들어 반가공 형태로 가맹점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찌기만 하면 본점과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가맹점에서 직접 만들지 않기 때문에 주방 크기도 4분의 1로 줄여 점포 임차비용 등 창업비용도 최소화했다.
예다손의 가맹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임철환 이사는 “유치원 간식이나 단체행사 등의 주문 매출이 높은 매장은 10평 미만에서도 월 4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