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電, 최고가 돌파..'황제주' 등극 눈앞

삼성전자가 장중 95만원을 돌파하며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22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3000원(1.39%)오른 94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95만3000원까지 치솟아 하루만에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특히 외국인들의 집중적으로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 모간스탠리, JP모간 등이 매수상위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창구를 통해39만주 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D램 가격 하락에도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에 대해 경쟁업체들이 대규모 감산에 나서면서 삼성전자가 수혜를 받을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진성혜 현대증권 연구원은 "PC 업체들이 PC당 D램 탑재량에 대해 다소 보수적인 전략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D램 가격 바닥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 할 것"이라며 "D램 가격 하락으로 메모리 업체들의 영업이익은 감소하겠지만 D램 업황 바닥을 확인하는 시점은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메모리 업황이 반등할 것"이라며 "업종내 최선호주로 삼성전자를 추천하며, 적정주가는 95만원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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