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교내서 600명 위한 ‘KU 한마당’ 펼쳐져
건국대학교가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의 대학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가족은 물론, 친구들까지 600여명을 초청해 환영 행사와 오리엔테이션을 22일 실시한다.
건국대는 이날 오후1시부터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1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KU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자 환영행사에는 수시1차 9개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자 680명 가운데 참석을 희망한 학생 320명과 학부모 280명 등 6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진수 건국대 학생복지처장이 ‘대학생활의 지혜’를 주제로 특강을 하며 입학사정관제 합격 선배인 임은비(경영학과 2학년) 학생이 ‘두드려라 그럼 열릴 것이다’라는 주제로 예비 신입생을 위한 학교생활에 대해 얘기한다.
또 건국대 동문인 신영일 아나운서가 ‘매력적으로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풍물패 공연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힙합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마련된다.
김진기 건국대 입학처장은 “이번 환영행사를 통해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들은 자긍심을 갖고 대학생으로서 첫 발을 잘 내딛어 자신의 꿈을 펼치는 설계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