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왼쪽)이 MOU체결 후 크리시날 쿤잔 PAPA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제공=한국생산성본부)
한국생산성본부(KPC))는 21일 KPC 12층 회의실에서 PAPA(Pan-African Productivity Association, 범아프리카 생산성협회)와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증진 및 생산성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PAPA와의 MOU는 산업체 전반의 생산성향상과 관련한 Best Practice, 지식ㆍ툴 등의 정보 교류와 벤치마킹, 생산성 연구ㆍ개발ㆍ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프로젝트 개발, 인적자원 개발 및 연수 관련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의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PAPA에는 보스와나ㆍ케냐ㆍ남아프리카공화국ㆍ모리셔스ㆍ나이지리아ㆍ잠비아 등 6개 회원국이 소속돼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한국 경제발전의 경험과 생산성향상 운동, 생산성통계 및 지수, PMS(생산성경영체제), 국가생산성대상(NPA), NCSI(국가고객만족도),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CEO 아카데미 교육 등 KPC 주관 사업 전반에 대한 지식․경험 및 노하우를 전파할 예정이다.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금년 5월 튀니지에 이은 이번 PAPA와의 MOU 체결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에 지속적으로 지식ㆍ경험 및 노하우를 전파하면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