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영업 시스템을 개선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삼성생명은 다른 보험사의 상품 1만100여개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종합적인 재무 컨설팅 제공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FC(보험설계사)는 자신의 노트북을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컴퓨터, 휴대폰에서도 접속할 수 있게 됐다.
IT 측면에서도 선진기술 및 플랫폼을 도입해 반복, 분산, 단절 처리되고 있는 업무들을 통합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차세대 시스템으로 선진 수준의 고객 및 상품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면서 “통합된 고객정보관리는 직원들의 업무처리속도를 높여 즉각적인 응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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