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이백순 은행장, 신용보증기금 안택수 이사장, 기술보증기금 진병화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으며, 본 협약을 통해 9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특별출연금을 통해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에게 여신지원이 가능하게 됐으며, 특별출연 협약 상품에 0.2% 보증료 감면 및 신한은행 거래에 따라 최대 0.5%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중소기업 보증료 지원은 신한은행과 양 보증기금이 협력해 금융기관 최초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1년간 0.5%의 보증료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신한은행이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으로 관련 상품은 보증기관과 신한은행의 전산개발이 완료되는 1월초 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 및 기보, 신보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