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0/12/600/20101221011516_lob13_1.jpg)
스마트폰용 터치장갑 ‘180S 테크터치글러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겨울철 스포츠용품 전문으로 유명한 업체인 180S사가 생산한 제품으로 바이크메이트는 180S사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시장에 론칭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반장갑과는 달리 내구성이 좋아 등산, 스키, 자전거를 타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웃도어 스포츠용품이다.
재질은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원단으로 제작됐고 혼합비율은 제품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특히 엄지와 검지 끝에 테크터치 토트가 장착돼 정확하게 스마트폰을 터치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터치메이트는 바이크메이트가 자체 개발한 정전식 스마트폰용 터치 장갑이다. 추운 겨울에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작동하기 위해서 맨손으로 아이폰, 갤럭시S, 갤럭시탭, 아이패드 등의 제품을 사용이 수월하다.
재질은 양모(울) 95%와 전도성 섬유 5%로 구성된다. 외관상 일반 장갑과 전혀 차이점은 없지만 전도성 섬유를 엄지, 검지, 중지에 노출시켜 터치방식의 IT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바이크메이트 이정민 대표는 “두 제품은 스마트폰용 장갑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사용처가 각각 다른 상품”이라며 “겨울철을 맞아 선물용으로도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