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영등포구 독거노인에 ’사랑의 쌀‘ 기부

입력 2010-12-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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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0일 한국탑라이스협회와 영등포구 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벤처협회는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 9일에는 1700만원 상당의 쌀과 170여점의 PC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전국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및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전달한 바 있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이러한 벤처의 나눔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며 "우리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인 벤처가 나눔을 통해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일섭 한국탑라이스협회장은 “벤처협회를 통한 이번행사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내 주변의 어르신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나눔을 통해 더 큰 따뜻함을 얻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벤처협회는 향후 ‘착한봉사’, ‘착한명함’, ‘착한벤처등산’, ‘착한기부’, ‘천사통’ 등 다양한 '착한벤처 캠페인'을 벤처 사회공헌 통합사이트(http://1004.venture.or.kr)를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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