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 美 평가기관서 잇따른 호평

입력 2010-12-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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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31흑백프린터, 씨넷ㆍPC맥 등서 검증

▲오키 B431 흑백프린터
LED 프린팅 솔루션 기업 한국오키시스템즈는 21일(현지시간) 신형 흑백프린터 B431가 미국 평가기관에서 잇따른 호평을 받으며 품질검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미국 IT전문 리뷰매체 씨넷(CNET)과 PC전문지 PC맥(PCMAG)에서 각각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와 ‘올해의 제품(Best Products of 2010)’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씨넷과 PC맥은 모두 B431의 빠른 인쇄 속도와 고해상 출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B431은 실제 4.5초 만에 첫 장이 출력되고 분당 38매의 출력속도를 보인다. 고속 출력 상황에서도 1200dpi의 해상도를 유지하는 것도 장점이다.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작은 크기에 자동양면인쇄 장치가 기본 탑재돼 있고 최대 880매의 용지공급 능력으로 소모품 보충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다.

한국오키시스템즈 오태수 영업마케팅 총괄본부장은 “뛰어난 혁신성과 함께 소형화, 편의성, 가격 등 소비자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B431이 전문가 평가와 일반 소비자 평가에서 동일하게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프린터 기술과 소비자 요구를 동시 바라보는 오키의 노력 대한 객관적인 평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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