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현대모비스- 동사는 GM으로부터 2억 6,000만달러 규모의 ICS(Integrated Center Stack; 중앙 통합스위치)부품을 수주하는 등 계속되는 해외 OE수주는 현대차, 기아차에 대한 의존도를 완화시켜 글로벌 부품업체로의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8.0% 증가한 13.6 조원에 이르고 순이익은 52.7% 증가해 2.5 조원에 육박할것으로 예상. 2011 년 YF 쏘나타 하이브리드출시를 계기로 친환경차 관련 신규사업(구동모터, 전력제어모듈, BMS 등)이 본격화될 전망
▲두산- 두산모트롤과 두산전자의 실적성장세와 더불어 두산중공업 수주잔고 증가, 손자회사의 실적개선 등은 지주회사 두산의 이익구조를 크게 개선시킬 전망. 이와 더불어 DIP홀딩스 보유자산이 매각될 경우 현금이 유입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밥켓의 재무 안정성 이슈가 풋백옵션부터 2011년 선제적으로 해결될 경우 두산 계열사들의 주가상승이 전망. 이러한 그룹 리스크 소멸은 지주회사 두산의 기업가치 상승과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져 주가의 레벨업을 주도할 전망
▲GS-GS칼텍스, GS리테일 등 자회사의 영업실적 개선, GS상호에 대한 브랜드 로얄티 수입 증가 등으로 동사의 현금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당재원 또한 확대가 기대. GS-Caltex의 고도화설비(HOU)설비 본격 가동(2010년10월)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2011년 하반기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GS리테일의 지분가치 부각. 2011년부터 K-IFRS 적용에 따른 자산가치 부각으로 K-IFRS 수혜주
▲한진해운- 2011년 해운시장은 물동량 증가와 운임 호조세로 견조한 해상운임지수 흐름이 이어지며 해운업계의 수익성 개선 예상. 한-미 FTA 타결 역시 해운업계에 중장기 호재로 작용할 전망. 동사는 내년 1월 아시아-유럽 노선의 운임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 또한 미주 및 구주노선의 운항효율을 확보했으며, 비용부문도 안정화되어 있어 중장기 측면에서 고수익 구조가 지속될 전망
▲두산인프라코어- 2011년 동사의 중국 굴삭기 판매는 폭우, 지진 등 피해복구에 따른 수요 증가, 중국정부의 제12차 5개년 계획 등 지속적인 SOC투자 확대로 27,500대(+25% y-y)를 기록할 전망. 밥캣 실적도 2010년 상반기를 저점으로 2011년부터는 본격적인 회복 기대. 또한 공작기계부문의 수익성 개선, 기타사업부문의 외형성장 등에 힘입어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248억원(+9% y-y), 5,818억원(+10% yy)을 기록하는 등 2011년에도 성장 스토리 이어나갈 전망
▲삼성SDI- 스마트폰과 테블릿 PC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면서 2차 전지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특히, 2011년 테블릿 PC 판매 증가로 원형이나 각형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대면적 폴리머 비중은 25%를 상회할 전망. 동사의 자회사인 SB-LiMotive가 지난 11월 Chrysler의 전기차 모델 'FIAT 500EV'의 배터리팩 공급 업체로 선정되며 지난해 BMW(8년 공급 계약), Delphi(10년 공급 계약)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공급 계약을 달성하며, 중대형 2차 전지의 성장성이 재부각될 전망.
▲OCI- 세계 각국의 태양광 수요 급증과 솔라셀 및 모듈 생산능력의 급격한 확대로 주요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공급부족 상황 심화. 동사의 설비증설. 2012년말과 2014년말 각각 1만톤, 1.5만톤 증설 예상됨. 동사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전망치의 상향조정에 주목해야 할 것. 4/4분기 영업실적, 비수기 화학제품 수요감소와 연말 일회성 비용 발생 등에도 불구하고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에 힘입어 3분기 대비 증가 전망. 동사는 적극적이고 경제적인 설비투자를 통하여 태양광 수요급증에 대비중이며,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전망.
▲KB금융-인력구조조정, 점포 효율화 등 조직슬림화에 따른 경영효율성 확대, 카드사업부문 분사 등 비은행 부문 역량 강화에 따른 시너지 기대. 올해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내년에는 완만한 내수경기 회복과 함께 대손비용 정상화 및 NIM 상승이 예상되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
▲신규종목-현대모비스 (지속적인 성장 기대)
▲제외종목-GKL (+0.00%, 외국인 및 기관의 매도세 및 포트폴리오 내 업종별 비중 조절로 제외)
삼성증권 (+19.69%, 적정 수익률 달성으로 제외)
<중소형주>
▲파트론- 갤럭시탭에 카메라 모듈, 안테나 등의 부품 납품으로 4/4분기 실적개선에 주목할 필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시장성장의 수혜 전망. 2011년 노키아가 모든 스마트폰에 NFC(근접무선통신)를 내장할 계획을 밝혔고 삼성전자 역시 NFC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며 동사의 NFC 안테나 매출의 성장성 부각될 전망
▲에스엘-2QFY2011(2010년 7~9월) 실적은 성과급 조기지급에 따른 일회성비용과 올 연말 종료될 KIKO 손실로 예상수준에 미치지 못했으나 3Q부터는 분기당 200억원 이상의 지분법이익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며 실적변동성 축소. 2010년 기준 동사의 현대차그룹 외 매출비중은 32% 수준으로 이미 다변화가 빠르게 진행. 글로벌 GM을 중심으로 중국의 상해기차, 동풍자동차, 체리자동차 등으로도 매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동양기전- 모터류 사업의 진입장벽은 제품 자체보다는 거래선 확보에 의존하고 있는데 동사의 매출 의존도가 Capa와 모델수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GM대우 위주에서 현대차 그룹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동사의 아산 자동차부품 제2공장 신규설비투자 결정은 현대차그룹 매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향후 현대차 매출 확대시 납기준수 및 물류비 절감 등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
▲한국콜마- 올 상반기(4~9월)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116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83억원, 순이익은 5.3% 증가한 8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 기록. 100% 자회사인 북경콜마가 올해 4월 본격 생산에 돌입하였으며, 2010년 100억~120억원 규모 매출이 기대되는 등 중국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예상. 지분 67.4%를 보유한 자회사인 선바이오텍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
▲STX엔진- 조선업황 회복 사이클 진입에 따른 수주 모멘텀 기대 가능할 것. 컨테이너선 및 탱크선 시장이 서서히 회복되는 움직임을 보여 선박엔진 제조 업체들의 수혜 전망. 선박용 엔진 원천기술보유 업체의 라이센스 강화로 자국 엔진업체들의 공급 증가할 것. 자회사 STX대련엔진을 보유한 동사의 수혜 가능할 전망. 향후 이익모멘텀 고려시 최근 주가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가능할 전망.
▲일진디스플레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출시 후 전 세계 160여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를 확대 계획에 힘입어 동사의 태블릿PC용 터치패널 공급 물량이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2) 터치패널의 생산 수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여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어, 4/4분기부터 터치패널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며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됨. 국내 LED 칩 업체들의 재고조정으로 인해 4/4분기 동사의 LED 웨이퍼 부문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LED칩 업체들의 재고 수준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2011년 1/4분기부터 매출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2011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10억원(YoY, 137%), 440억원(YoY, 193%)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카프로- 카프로락탐 가격은 지난 7월 2300달러 수준이었던 것이 4개월 만에 폭등, 최근 톤당 280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 8월 이후 중국 내 재고 소진으로 가격이 치솟았으며, 중국의 10만톤 증설 계획이 무기한 연장된 상황이라 내년 이후에도 카프로락탐 부족현상은 심화될 것. 또한 중국 재정부가 생산량 감소와 수출량 증가로 중국 내 비료 공급이 부족하자 수출 관세 인상을 통해 강력한 비료 수출 통제에 나서며, 비료 수출 관세를 7%에서 110%로 급격히 올해 비료 수출을 원천 봉쇄하기로 함에 따라 국제 비료가격은 급등할 가능성이 커진 점도 긍정적.
▲와이지원-금형, 공작기계, 전자기기 부품의 정밀가공에 사용되는 엔드밀 (End Mill), 탭(TAP), 드릴 등의 절삭공구 생산전문 업체로 동사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엔드밀 부문에서 글로벌 5대 메이커로 자리매김. 3/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계기 마련한 이후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 및 중국 내수시장 공략 본격화에 따라 4/4분기에도 실적개선 추세 이어질 전망. 2011년 기준 PER 4.7배, PBR 1.01배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
▲신규종목-없음
▲제외종목-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