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이보영-김승우 카메오 출연으로 '긴장감 고조'

입력 2010-12-2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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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김승우와 이보영의 카메오 출연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아테나'는 북한 핵개발 주역이었던 김명국 박사를 망명시켜 신흥 원자로 개발에 매진하던 한국 정부의 움직임에 북한이 제동을 거는 내용이 펼쳐졌다.

북한 대표로 한국을 찾아온 박철영은 드라마 '아이리스' 김승우가 카메오로 출연해 카리스마를 빛냈다. 박철영은 조명호 대통령(이정길 분)에게 신흥 원자로 개발에 북한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미국 국토안전부 손혁(차승원 분)이 신흥 원자로 기술을 한국 정부에게 빼앗아오기 위해 대통령 딸(이보영 분)을 납치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그려졌다.

이 사실을 미리 감지한 NTS 요원 이정우(정우성 분)와 특별요원 김기수(김민종 분)는 대통령 딸을 찾아가지만 이미 납친 된 상태여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한재희(이지아 분)와 이정우가 옛 연인사이를 떠나 동료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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